윤준병 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나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윤준병 위원장(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은 정읍과 고창 곳곳을 다니며,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지역주민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호소하는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3월 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또는 확진으로 인해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윤준병 의원은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끝나는 5일까지 지역구인 정읍과 고창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주민과 당원들에게 사전투표율 제고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위한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이 함께 이뤄진다.
특히 윤 의원은 직접 정읍·고창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며, 사전투표가 끝날 때까지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을 총동원하여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2일간의 사전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구 전체를 3바퀴 돌겠다’는 ‘1·2·3 사전투표 독려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소통위원회 등 당 직능위원회별로 전통시장과 거리 유세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으며, 3월 4~5일 사전투표에 맞춰 윤 의원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정읍과 고창 주요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유세에 나서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장 회의를 통해 마을별 핵심당직자를 책임자로 지정해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사전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독려 대책’을 강구하고, 중증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 및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유권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읍시와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차질 없는 수송계획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SNS와 문자 등을 통해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오는 3월 9일 대한민국과 전북의 미래가 결정되는 대통령선거는 국민을 섬기는 민주정부를 재창출하느냐, 국민을 무시하는 검찰독재로 퇴행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민주주의의 효시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정읍과 고창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이은 4기 민주정부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본투표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의결했다”며 “그러나, 9일 본 투표를 앞두고 언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지 모르는 만큼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향해 소중한 한 표를 이재명 후보를 위해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대선에서 정읍과 고창이 80% 이상 투표율과 90% 이상의 득표율로 반드시 민주정부 재창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권(18세 이상 국민)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