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내년 봄 결혼
‘연애의 맛’에서 달달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는 배우 이필모(44)와 서수연(30)이 내년 결혼한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필모 씨와 서수연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할 예정으로, 정확한 날짜와 세부사항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또 “결혼까지 빠른 결정이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부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 전 우연히 만났던 사이여서, 재회 후 급속도로 사이가 진전됐다. 이필모는 서수연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화제의 커플로 급부상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필모·김종민·김정훈·구준엽·정영주가 출연 중이며 고주원이 새롭게 합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