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듀오 출신 ‘달선비’, 첫 싱글 ‘너만 없으면 돼’ 발표
‘자유’와 ‘날것’을 노래하는 원맨밴드 달선비의 첫 번째 싱글 ‘너만 없으면 돼’가 10월 4일 발표되었다.
달선비는 어쿠스틱 듀오 ‘천한것들’에서 활동 중인 김성민의 원맨 밴드로, 기존에 보여주었던 음악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그 시작을 알린 첫 번째 싱글 음원 ‘너만 없으면 돼’는 이별의 슬픔을 담은 노래로, 확실한 기승전결의 분위기 속에서 감정을 표출하는 락 음악이며, 달선비 김성민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았다.
달선비라는 아티스트명은 평소 존경하던 뮤지션인 故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과 故 신해(SUN·선)철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이름이다. ‘비’는 달과 해, 그리고 비가 있는 풍경을 보며 주로 곡을 쓰기 때문이다.
김성민은 “이 노래가 달선비로의 활동에 수호천사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발매일을 10월 4일로 정했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출사표를 던진 만큼, 전과 다른 음악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달선비는 지난 8월 춘천 소재 한림성심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유아들을 위한 ‘치카타임’과 ‘꿈의 동산’이라는 제목의 동요를 제작하였고, 틈새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