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내정 철회 요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는 2일 성명을 발표하고, “공공병원 전문성이 결여된 이필수 전 의협회장의 경기도의료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경기본부는 경기도의료원이 경기도 전역에 걸쳐 6개의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의료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 단계에 있는 경기도의료원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의료원장은 높은 전문성과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필수 내정자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첫째, 그는 공공병원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이 부족하며, 경기도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의료기관의 수장으로서의 자격이 결여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료원의 6개 병원을 관리하고 운영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필수 내정자는 공공병원 운영과 관련한 경험이나 경력이 충분하지 않다.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의료기관의 수장으로서,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결여된 인사를 내정한 것에 대해 우리는 강력히 반대한다.”
둘째, 이필수 내정자의 경력은 공공병원을 이끌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평가되었다.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행보가 공공의료의 본질과 상충하며, 이익 대변에만 집중해왔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었다.
“이필수 내정자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 시절 공공의대설립반대, 의대정원 확대반대, 간호법 제정 반대와 같은 의사들의 이익만 대변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셋째, 이필수 내정자는 공공병원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갖추고 있지 않으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경기도의료원은 노동자들과 의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의료의 장이어야 하며, 이필수 내정자가 그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필수 내정자는 과거 행보로 보았을때 의료계 내부의 기득권 보호와 이익 대변에만 주력해왔다는 점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하고 감염병등 위기 상황에서 공공병원을 제대로 이끌 역량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필수 내정자 결정은 현장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정치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본부는 이필수 내정자의 임명을 강력히 반대하며, 보다 적합한 인물의 임명을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공공병원의 본질에 맞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는 2일 성명을 발표하고, “공공병원 전문성이 결여된 이필수 전 의협회장의 경기도의료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경기본부는 경기도의료원이 경기도 전역에 걸쳐 6개의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의료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 단계에 있는 경기도의료원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의료원장은 높은 전문성과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필수 내정자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첫째, 그는 공공병원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이 부족하며, 경기도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의료기관의 수장으로서의 자격이 결여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료원의 6개 병원을 관리하고 운영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필수 내정자는 공공병원 운영과 관련한 경험이나 경력이 충분하지 않다.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의료기관의 수장으로서,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결여된 인사를 내정한 것에 대해 우리는 강력히 반대한다.”
둘째, 이필수 내정자의 경력은 공공병원을 이끌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평가되었다.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행보가 공공의료의 본질과 상충하며, 이익 대변에만 집중해왔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었다.
“이필수 내정자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 시절 공공의대설립반대, 의대정원 확대반대, 간호법 제정 반대와 같은 의사들의 이익만 대변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셋째, 이필수 내정자는 공공병원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갖추고 있지 않으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경기도의료원은 노동자들과 의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의료의 장이어야 하며, 이필수 내정자가 그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필수 내정자는 과거 행보로 보았을때 의료계 내부의 기득권 보호와 이익 대변에만 주력해왔다는 점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하고 감염병등 위기 상황에서 공공병원을 제대로 이끌 역량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필수 내정자 결정은 현장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정치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본부는 이필수 내정자의 임명을 강력히 반대하며, 보다 적합한 인물의 임명을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공공병원의 본질에 맞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