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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노동당 이백윤 후보 한진중공업 해고자 김진숙 복직 선전전 참여

노동당 이백윤 대통령 후보는 2022년 2월 14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진중공업 앞에서 김진숙 복직선전전에 함께하였다.

김진숙 노동자는 올해로 해고된지 37년째이다. 한진중공업은 김진숙 노동자에게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이유로 1986년에 해고되었다.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노조 민주화 활동에 대해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함과 동지세 부당해고 인정 통지서를 발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도 여전히 복직시키지 않고 있다.

노동당 이백윤 후보는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노동권 보장, 해고 없는 세상을 주장하고, 교섭창구단일화 강제제도, 손배가압류 등 모든 노조파괴 제도 금지 등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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