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자이·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은 너무 약하다”
GS건설의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약한 처벌로 여겨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법상 1년까지 가능한데 10개월은 사고규모에 비해 너무 짧다는 것이다. GS건설은 이미 수년치의 수주를 확보하고 해외에서도 수주 가능하므로 이 처분은 타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소비자단체는 부실공사에 대한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하며,…
GS건설 부실시공 ‘인천 검단 안단테 자이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경실련 시민제안 기자회견 연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부실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시민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안단테 자이 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 신축현상에서 발생한 사고 원인은 구조 검토 없이…
신축 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부실시공 논란… 입주민 “결로· 유리파손에 실리콘으로 보수해준다고” 분통
경기도 안양시에 건설된 ‘안양 아르테자이’ 창호(샷시) 부실공사 논란이 불거졌는데, 건설사가 실리콘으로 보수해준다고 밝혀 입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1021세대 최저 13층, 최고 28층 규모로 지난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시공사 GS건설)는 현재 매매가 6억5천만원~12억원 대로 형성돼 있다. 제보자 A씨는 2일 뉴스필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