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前 간부 징역 9년 ‘1500억 피해’ 펀드 판매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피해자연대(이탈리아펀드연대)가 지난 2020년 11월6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뉴스필드와 인터뷰하는 영상. 관련 기사 – https://newsfield.net/2020/11/07/15496/ https://newsfield.net/2020/11/11/15523/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19일 자본시장법·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신모 전 하나은행 차장에게 징역 9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5천775만원을…
1500억원대 하나은행 사모펀드 사기 사건, 피해자 탄원서 제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피해자연대(이탈리아펀드연대)가 지난 2020년 11월6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뉴스필드와 인터뷰하는 영상. 관련 기사 – https://newsfield.net/2020/11/07/15496/ https://newsfield.net/2020/11/11/15523/ 피해자 “하나은행과 S 직원에 엄벌을” 3년간 투쟁 끝에 투자금 일부 회복했지만, 엄정한 법의 심판 촉구 지난 2019년, 하나은행의 투자상품부 직원 S씨가 사모펀드를 판매하면서 13개월…
금감원, 하나은행 제재심 개최… 피해 단체 “함영주 구하기 중단하라”
해결되지 못한 5조5천억원 대규모 사모펀드 사태의 원인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감독 기능 부실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하나은행 제재심 개최와 관련해 피해자들이 “함영주를 경합 가중제재를 위해 제재심에 포함해 가중징계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금감원과 하나은행의 커넥션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