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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위기 이마트, 불법 개인사찰 의혹… 정용진 회장 등 총수 일가는 100억대 보수

이마트 최대주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창사 이래 첫 적자에도 약 37억원 챙겨 이마트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내고 최근 진행한 희망퇴직 프로그램에서 직원 개인정보를 이용해 희망퇴직을 강요하는 등 불법 사찰 의혹이 제기되면서, 2013년 이마트 직원 사찰 사건이 재연되고 있다….

민중당 최저임금119운동본부, 이마트 검단점 현장노동실태 파악나서

민중당 김종훈 상임대표와 최저임금119운동본부는 25일 신세계·이마트의 ‘주35시간제’ 현장노동실태 파악을 위해 이마트 검단점을 방문했다. 최저임금119운동본부에 접수된 이마트의 부당노동행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후속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이날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조합원들의 간담회 자리에서 조합원들에 대한 부당발령과 노조설립이후 적대시하는 관리자들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김종훈 상임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