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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유도 외환죄” 윤석열, 특검 2차 소환…시민사회, 진상 규명 촉구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특검 소환 조사를 앞두고, 시민사회 단체들이 외환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자주통일평화연대,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종교·시민사회 연석회의, 한반도 평화행동은 1일 오전 내란외환특검 사무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평양 무인기 침투’ 등 전쟁…

코스피 3천 돌파, 이재명 정부 경제 청신호…30조 추경·상법 개정 ‘속도’ 속 ‘윤석열 구속’ 촉구 강경 메시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스피 지수 3,000 돌파를 경제 회복의 청신호로 해석하며 민생 안정과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내란 수괴’로 규정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을 촉구하는 등 강경한…

김병기 직무대행,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특검’ 조사 비판…국민의힘에 ‘민생전면전’ 경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내란 혐의로 특별검사(특검) 조사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하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2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윤 전 대통령이 15시간 출석에도…

의료급여 개악 중단 촉구, 시민사회 “윤석열 적폐 여전” 규탄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 등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9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예고한 이번 개정안은 의료급여 본인부담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운동본부는 이를 “불법 쿠데타로 탄핵되기 전 윤석열이 추진하고 있던…

이준석, ‘박근혜 키즈’부터 ‘윤석열 비판’까지…3년 만에 ‘국격 상승론’에서 ‘협치 부재론’으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20일 광주 전남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았다. 그는 현 정치 상황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나타냈다. 이는 불과 3년 전 국민의힘 대표 시절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과를 적극적으로 부각했던 모습과는 대조를 이룬다. 이 후보는…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 취소 후 한강공원 산책… 사법정의 논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휴 기간 한강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황 대변인은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는 것은 사법정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구속 취소 결정과 즉시항고를 포기한 검찰의…

이재명 판결 파기환송 후폭풍, 전국 교수·연구자들 사법부 신뢰 위기 경고

전국교수연구자연대가 대법원의 민주공화국 정치 과정 개입과 한덕수 씨의 대선 출마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3일 성명을 통해 대법원의 최근 결정이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하고 사법부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대법원의 선거 개입…

한덕수, 총리 사퇴 후 대선 출마 예상…민주당 ‘노욕’ 맹비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전격 사퇴를 발표하며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탐욕에 눈먼 행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고, 국민 여론 또한 싸늘하게 식어가는 가운데 한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란 정권의…

시민단체 “윤석열 내란 수사, 기록물 봉인 없이 진실 규명해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이 4월 2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기록물 지정에 반대하고, 윤석열 정부의 내란 및 주요 의혹 관련 기록의 보존과 공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법적 근거 없는 대통령기록물 지정의 즉각 중단과 함께, 관련 기록을 은폐하거나 폐기하지 않고…

윤석열 내란 혐의 첫 재판, 시민사회 “윤석열 즉각 재구속해야”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첫 공판이 14일(월)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 이후, 윤 전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의미한다. 이날 공판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