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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23명 희생… 노동·시민단체 “정부와 자본의 무능과 탐욕 규탄”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대전지역본부와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는 28일 성명을 통해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자를 애도하며 정부와 파렴치한 자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다시 정부의 무능과 자본의 탐욕으로 수십명의 노동자 목숨을 빼앗아갔다”며 “아직까지도 희생자 일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과 불법적 요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통합과 상생, 시민 민주주의: 여야 지도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인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이번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부 대표, 여야 지도부 등 전현직 정치인이 대거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