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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악순환

‘5678서비스단’ 악몽 재현? 서울시, 교통공사 노동자 죽음에 침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5일 성명을 발표하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대해 “노조탄압에 희생된 죽음 앞에 사죄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조합원의 안타까운 죽음이 서울시와 교통공사의 부당한 해고 조치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노조 간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노조 파괴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 인력 충원 요구하며 2차 파업 돌입

인천국제공항의 인력 부족 문제로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2차 파업에 돌입했다. 13일, 제1여객터미널 앞에서 열린 파업 출정식에서는 조합원들과 연대 단체가 모여 인력 충원, 4조2교대 시행, 그리고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 7월 30일에 이어진 것으로, 약 1,8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가능…해외 사례 보면 충분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뉴욕시, 시애틀시, 영국, 캐나다 등 해외 국가들은 이미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