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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코오롱글로벌, 2024년 영업손실 567억…2년 만에 적자 전환

코오롱글로벌(002025)이 2024년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 567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2023년 영업이익 76억 원과 2022년 1,667억 원과 비교하면 실적 하락 폭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은 2조 5,1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원가 상승과 금융비용 증가가 실적…

티엑스알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확정… 공모가 13,500원

물류 자동화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코스닥 시장 출사표 물류 자동화 솔루션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2025년 3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25년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서울보증보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공모가 26,000원~31,800원

국내 유일의 종합보증보험사 서울보증보험이 오는 3월 1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1998년 한국보증보험을 흡수 합병하며 현재의 사명으로 출범했다. 보증보험 사업을 통해 국내 신용 거래 활성화와 금융 발전 촉진에 기여해 왔으며, 20년 이상 꾸준히 당기순이익을…

금호건설, ‘적자 늪’에 빠져… 아시아나 매각 무산 후폭풍 ‘경영 비상’

부채비율 641%… 건설 경기 침체 발목 금호건설의 2024년 경영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다. 19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1818억 원, 당기순손실 2285억 원을 기록하며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9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 감소했으며,…

GS건설, 주택 의존도 낮아진다…GS이니마 매각 향방 주목

GS건설이 2025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지만, 주택 부문 의존도가 줄어들면서 주가 민감도는 과거 대비 낮아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플랜트 부문의 성장과 GS이니마 매각 여부가 향후 재무 구조 개선과 밸류에이션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일회성 비용 반영…

두나무, 현금성 자산 95%가 고객 돈… 유동성 위기시 대처 가능할까?

2024년 반기 기준 현금은 15만원 전부 국내 1호 가상자산 사업자인 두나무의 현금성 자산 대부분이 고객 예치금인 것으로 나타나 급작스러운 자금 수요나 긴급 상황에서 유동성 위기 대처가 미흡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지배회사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누적…

화재 참사 (주)아리셀 4년차 신규 사업 회사… 모기업 에스코넥도 타격

혐의가 발견되면 처벌 대상은 박순관 대표이다. 중처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박순관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씨도 아리셀 사내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