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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노조 “메리츠화재 수의계약 시 150만 고객 DB 가지고 먹튀할 것”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된 MG손해보험에 대한 4차 매각 불발 후, 매각 방식이 공개 매각에서 수의계약으로 추진되자, MG손해보험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수의계약 대상 1순위로 메리츠화재를 짐작하고 있는데, MG손해보험의 적자 구조로 인해 M&A가 아닌 P&A(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매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P&A는 인수…

화재 참사 (주)아리셀 4년차 신규 사업 회사… 모기업 에스코넥도 타격

혐의가 발견되면 처벌 대상은 박순관 대표이다. 중처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박순관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씨도 아리셀 사내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DN솔루션즈 노조탄압 논란… 김상헌 회장 책임론?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3일 성명을 통해 DN솔루션즈의 노동탄압과 노조파괴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금속노조는 DN솔루션즈의 경영방식이 한국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공작기계는 금속 등 소재를 깍아내는 방식으로 가공하는 장비로, ‘마더머신(Mother Machine)’으로 불린다. 이는 전기차, 우주항공, 의료기기, 방산 등 정밀부품이 필수적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DN솔루션즈는 매출 기준 세계 3위를 차지하며, 한국 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다. 그러나 최근 DN솔루션즈의 미래가 흔들리고 있다.

화물연대본부, 안전운임제 전면확대 요구…1만여명 총력결의대회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1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전면확대를 요구하며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화물연대본부 조합원 1만여명이 참석해 안전운임제 재도입과 전차종 전품목 확대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