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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실적 악화 속 하자보수 논란… ‘당일처리’ 약속 지켜질까?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핵심 계열사인 부영주택이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임대수익은 소폭 늘었지만 임대 아파트 입주민들은 하자보수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부영주택은 이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당일처리’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이 약속이 공수표에 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KT&G, 부채 늘고 이익 줄었는데… 대표 연봉만 껑충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7일 KT&G가 최근 5년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부채 증가율이 자본 증가율보다 11.4배 높은 상황에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 연봉은 42.5% 증가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KT&G의 최근 5년간 대표연봉은 2019년 11억7,700만원에서 2023년 16억7,700만원으로 점차…

화재 참사 (주)아리셀 4년차 신규 사업 회사… 모기업 에스코넥도 타격

혐의가 발견되면 처벌 대상은 박순관 대표이다. 중처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박순관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씨도 아리셀 사내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주)한주 소금 공장 재가동으로 ‘정제소금 대란’ 해소… 회사 경영 상황은?

중대재해 사고로 일시 중단됐던 국내 유일의 정제염 공급업체인 (주)한주의 울산 생산시설이 열흘 만에 재가동에 들어가며, 국내 식품업계를 뒤흔들었던 ‘정제소금 대란’이 일단락되었다. 이에 따라 식품 생산을 멈출 위기에 처했던 국내 식품업체들이 안도의 숨을 쉬고 있다.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주)한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