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당국,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 급습… 역대 최대 규모, 한국인 300여 명 연행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장을 대규모로 급습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9월 6일, 공장 공사가 한창이던 현장은 순식간에 봉쇄되었으며, 미 국토안보수사국(HSI)은 ‘단일 장소에서 실시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인정할 만큼 강경한 조치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총 475명이 체포되었으며, 한국인만도…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장을 대규모로 급습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9월 6일, 공장 공사가 한창이던 현장은 순식간에 봉쇄되었으며, 미 국토안보수사국(HSI)은 ‘단일 장소에서 실시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인정할 만큼 강경한 조치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총 475명이 체포되었으며, 한국인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