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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고용시장

‘고용 경직성 심화’…LG·삼성 등 대기업 고용 정체, 신규 채용 줄고 퇴직자도 감소

경기 침체와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인력 감축에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신규 채용은 크게 줄고 기존 직원들의 퇴직 또한 감소하는 ‘고용 정체’ 현상이 뚜렷하다. LG전자, 삼성SDS,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이러한 고용 경직성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탄핵 여파, 내년 취업자 증가 폭 10만 명 미달 우려

12·3 계엄 및 탄핵 정국 고용 충격 전망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의 여파로 대외 신인도가 악화할 경우 내년 국내 고용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시병)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탄핵 정국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 취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