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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년 구형…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발언 허위 사실 공표 대상 아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결심공판에서 터무니없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세상일은 조작할 수 없으며 ‘사필귀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해 억지 기소와 진술 조작, 공소장…

이재명 대표 ‘계엄령’ 언급… “독재국가 아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여야 대표회담에서 정부의 ‘계엄 준비’ 의혹을 제기하자, 대통령실은 이를 “상식적이지 않은 거짓 정치 공세”라며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을 앞두고 진행한 공개 발언에서 “최근 계엄에 대한 논의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에 작성된 계엄안(2017년…

이재명 “더 유능한 수권정당 이미지 구축하자” 서울 경선 92.43% 압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7일 서울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에서 92.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7.27%, 김지수 후보는 1.3%의 득표를 얻었다. 연임을 노리는 이재명 후보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합동연설회에서 “힘을…

수원지검 보고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이재명 방북 아닌 김성태 주가 부양 목적”

민주당, 검찰의 증거 날조 및 진술 조작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검 내부 수사보고에서도 쌍방울 대북사업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 방북이 아닌, 주가부양과 시세 차익 때문”이라는 내용이 확인됐다며, 해당 보고서에 “이재명의 이름은 등장하지…

민주당 “검찰 대규모 통신 조회, 야당·언론인에 대한 전방위적 사찰”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대규모 통신조회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까지 사찰한 검찰, 공안통치를 뛰어넘는 사정통치를 보여주려고 하나?”라고 물으며, 검찰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 국회의원과 언론인에 대한 통신조회가 무려 3,000명에 이른다는…

조국혁신당 “한동훈, 자녀 비리 의혹 경찰 재수사 않자 당권 도전” 비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한동훈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27일 민생경제연구소, 을들의연대, 검사검사모임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여의도를 떠났다가 두 달여 만에 다시 돌아왔다”며 “타이밍이 절묘하다”고 비판했다.

4번째 우연? 이화영 추가 기소 사건 신진우 부장판사 또 배당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경기도 업체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의해 추가 기소된 이 전 부지사의 재판도 맡게 됐다.

이재명 대표, 국정원 문서 vs 조폭 출신 부도덕한 사업가 주장 “누구 말이 맞겠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언론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통합과 상생, 시민 민주주의: 여야 지도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인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이번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부 대표, 여야 지도부 등 전현직 정치인이 대거 참석해…

쌍방울 주가조작 스캔들 : 정치검찰 사건 조작 의혹, 더불어민주당 특검 요구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방울 주가조작을 대북송금 사건으로 둔갑시킨 정치검찰의 사건 조작을 특검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단은 최근 공개된 국정원 비밀 문건을 인용하며, ‘쌍방울의 대북사업 빙자 주가조작’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문건은 지난해 5~6월 수원지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