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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류호정 ‘손실보상 소상공인 증언대회’ 개최… 류 “적극 행정 주문하겠다”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는 함께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손실보상 소상공인 증언대회’를 개최했다. 증언대회는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김진한 이사는 “높은 신용등급과 안전자산이 없으면 손실보상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며, 정부의 커트라인에 포함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성토했다. 또한 “무작정 대출만 열어준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결국…

김재연 후보 “지금 시대 전태일들의 ‘전국민노동법’ 만들겠다”

배달노동자와 함께 영화 ‘태일이’ 관람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는 9일 오후 4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배달노동자들과 함께 전태일 열사의 생애를 담은 영화 ‘태일이’를 관람했다. 김 후보는 영화 관람에 앞서 배달노동자들을 만나“‘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고 외쳤던 전태일 열사의 외침이 51년이 지났지만…

장상기 서울시의원 “오세훈, 공공개발 뒷전… 주택공급 진척 없어”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이 2일과 3일 이틀 동안 진행된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전역이 신속통합기획 민간개발로 몰리면서 저층주거 밀집지역 주민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인 신속통합기획으로 변경되면서 기존에 추진되던 공공개발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타투합법화 촉구’… 정의당 류호정 의원 입법 기관 한복판서 타투 퍼포먼스 열어

보랏빛 원피스를 입고 국회에서 ‘타투 퍼포먼스’를 펼쳤던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타투 시술 체험 행사를 열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정문 앞 벤치 일원에서 지나가는 시민들과 국회 관계자 등에게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는 ‘타투 오픈베타서비스’ 행사를…

김재연 후보 ‘알바도 실업급여’ 등 청년정책공약 발표

“MZ세대 맏언니가 제안하는 생존전략”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31일 아르바이트 노동자 실업급여, 대학 무상등록금 도입, 청년 공공주택 사용권, 청소년노동보호법 제정 등 청년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라스베이글 용산전쟁기념관점에서 열린 청년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진보당 “재벌 돈벌이 탄소중립 시나리오 폐기하라”

진보당은 27일 오전 10시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최종 확정될 국무회의를 앞두고 정부청사 앞에서 ‘기후 파산 선언, 문재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조발언에 나선 진보당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정주원 위원장은 “정부가 제출한 2030년 NDC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소한의 의지도 보이지 않은 기후파산 계획”이라…

‘대장동 개발 논란’ 민관합동 도시개발시 천문학적 민간사업자 이익 ‘제동’ 추진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해 민관합동 도시개발시 민간사업자가 천문학적인 사업이익을 취할 수 있던 현행법이 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민관합동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이 설립됐는데, 이 곳 지분 50%를 갖고 있던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830억원을 배당받는 데 그쳤고, 소액 지분을 갖고 있던 자산관리회사…

김재연 “윤석열 무고죄 신설·처벌 강화는 피해자 입막음법”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22일 오전 9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무고죄 신설·처벌 강화는 피해자 입막음법, 윤석열 후보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1일 윤석열 대선 캠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법)’에 무고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윤 캠프는 “무고…

김재연 “윤석열 무고죄 신설 공약 성폭력 피해자 2차 가해 허용법” 비난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가 21일 “윤석열 후보의 무고죄 신설 처벌강화 공약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허용법”이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핑계로 젠더갈등에 편승하는 윤 후보, 대선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윤석열 캠프 앞에서…

김재연 후보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자의 절규, 차벽으로 차단 말라“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가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차벽’을 칠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절규를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경찰이 서울 도심에 ‘십(十)자 차벽’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하고, 김부겸 총리는 ‘공동체의 안전’ 운운하며 민주노총 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