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이름만 바꿨나…매출 목표 미달에 비화공 부진 ‘발목’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삼성그룹의 플랜트 시공 계열사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남궁홍 대표이사)가 비화공·친환경 중심의 사업 전환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적 흐름과 조직 구성, 지배구조를 종합해 보면 여전히 전통적인 화공(정유·화학) EPC 회사의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E&A는 1970년 설립된 플랜트 건설·엔지니어링…
억대 금품수수 의혹에 호화 출장까지… 사퇴 압박 거세지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와 농민·노동단체들이 억대 금품수수 의혹과 인사 개입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근본적인 조직 개혁을 촉구했다. 이들은 2월 9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단독] 파주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거짓 광고 시정명령…그 와중 ‘불법 추심’ 의혹 확산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하율디앤씨가 시행한 대규모 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분양 과정에서 발생한 거짓 광고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시행사가 소송 중인 수분양자들을 압박하기 위해 무관한 제3자(임차인)에게 가압류 통지서를 발송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HD한국조선해양, 정기선 체제 속 ‘종교 괴롭힘’ 부서장 논란… 여성 임원 7%대 ‘유리천장’도 도마
HD현대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에서 부서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특정 종교 행사 참석을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경영 체제 하에서 드러났으며, 여전히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조직 문화가 존재한다는…
HD건설기계의 ‘민낯’… 주주 환원에 600억 쏟으면서, 직원은 ‘폭언·지역 비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지난달 통합 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HD건설기계가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등 파격적인 주주 환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신입사원 얼차려’로 대변되는 구태 의연한 조직 문화 논란이 확산하고 있어, 경영진의 ‘주주 중시’ 행보가 조직 내…
CJ온스타일 ‘셀렙샵’의 굴욕…모바일 승부수 던졌지만 ‘아픈 손가락’ 전락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 부문)이 TV 홈쇼핑의 한계를 넘기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인 패션 버티컬 앱 ‘셀렙샵(CelebShop)’이 출시 2년 만에 존폐 위기에 몰렸다. CJ ENM이 연간 5,0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하고 2조 원대 차입금과 매출채권 회수 리스크…
현대건설, 주민 생존권보다 ‘1.2조 수익’ 먼저?… “아파트 넘어질라” 공포의 GTX-C
현대건설이 주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이 시작부터 ‘안전 불감증’과 ‘지역 차별’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 사업 시행자인 GTX-C 주식회사(현대건설 컨소시엄)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아파트 코앞에 초고압 변전소 건립을 강행하면서, 주민들의 생존권을 외면한 채 자사 이익과 시공 편의만 챙기려 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CJ올리브영, ‘올리브베러’로 웰니스 장악 나서… 독점 논란 뒤 오너 4세 이선호 승계 포석?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CJ올리브영이 신규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앞세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이 단순한 매출 증대를 넘어, 개인 최대 주주인 오너 4세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1990년생)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기업가치 극대화’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HD현대오일뱅크, 7.5조 빚더미 위 ‘채권 돌려막기’…투자자 보호 ‘안전판’ 실종
HPC 투자로 빚 2조 늘었는데 부채비율 500% 허용 정몽준 26.6%·정기선 6.12% 지배 구조 정점에…사채 부담은 HD현대오일뱅크와 투자자 몫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7조 5천억 원에 달하는 순차입금과 항소심에서도 이어진 전직 경영진의 실형 선고, 여기에 천문학적 과징금 부담까지 겹치며 사면초가에 몰린…
MBK 김병주 회장 ‘스모킹건’ 나왔는데…피해자들 “구속 수사로 유전무죄 폐습 끊어라”
(뉴스필드) 김가은 기자 =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사기 사건의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등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와 기소 범위의 전면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금융정의연대 등 4개 단체는 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검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