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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들이 직접 정치에 나선다!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 창립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보육·노동 꼽아…‘광화문 1번가’ 정책 제안으로 첫 활동 “부모가 보육 정책의 주체로 나서야”…“칼퇴근법 통과·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엄마들의 정치 참여를 도모하는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11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치권에 정책을 제안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대한민국에서 엄마로서…

광명 영서변전소 이상… 서울 구로·금천·광명 대규모 정전

11일 낮 12시53분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영서변전소의 설비 이상으로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관악구 등 서울 서남부 일대와 경기 광명시 등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동 정전사태는 345kV 영서변전소의 설비작동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긴급 복구조치로 이날 오후 1시15분 전력 송전재개가…

참여연대 “분리공시 도입·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결정해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8일 논평을 통해 “분리공시와 4G를 포함한 기본료 전면폐지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반드시 시행돼야 할 정책이므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를 즉시 시행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최근 LG전자는 지원금과 장려금을 일괄 공개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겠다며 분리공시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LG전자는 분리공시…

환경단체 “문재인 대통령 탈핵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학계, 종교계, 정당, 법조계,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3,600 명 긴급 선언 세종문화회관 앞 기자회견 후 국정기획위까지 행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정운영 100대 과제’ 확정을 눈앞에 둔 8일 오전 11시,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탈핵공동행동)이 ‘탈핵약속 실현 촉구 2017인 선언’…

노동당, 최저임금 1만원 입법쟁취 청와대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

노동당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2018년 최저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등 법적, 제도적 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노동당은 이를 위해 ▲ “최저임금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 노동자 평균임금의 50%…

교수·변호사 등 498명,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도덕성 증언 발표

교수와 변호사, 기타 사회인사 등 498명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증언하고 나섰다.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외 4명은 6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김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증언하는 성명서인 ‘김상조를 아끼는 사회 각계인사 498명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올해 첫 낙동강 녹조 목격… 환경단체 “수문 상시 개방해야”

낙동강에서 올해 들어 첫 녹조띠가 목격됐다.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5일 녹조띠가 관측된 구간은 달성보와 합천창녕보 사이 구간으로 도동서원 앞 도동나루터에서는 강 가장자리 쪽으로 선명한 녹조띠가 목격됐다. 이번 녹조는 지난 1일 4대강 보의 수문을 열어 양수제약 수위까지 수위를 낮춘 후 수위저하가 끝나자마자…

참여연대, 청와대·국회에 부패방지 전담기구 설치 요청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5일 부패방지 시스템 복원 및 부패정책 총괄을 위한 독립적인 부패방지 전담기구 설치 요청서를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회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부패방지 전담기구였던 국가청렴위원회가 2008년 국민권익위원회로 통합되면서 부패방지 업무의 실효성과 전문성이 떨어졌다”며 “국정농단 사태로 반부패정책의 중요성이 대두된 지금 부패문제를 전담하는…

시민단체 “문재인 대통령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진상규명 검토 ‘환영'”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선공약인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자, 문 대통령이 즉각 화답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은 5일 오후 2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자리에서 “오늘이 환경의 날인데 가습기살균제 문제에 대해 대책을 제시하지 못해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다음 4가지를 지시했다고 전해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촉구 청와대 앞 기자회견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는 5일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단체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인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해 국가책임인정, 재조사를 통한 진상규명, 재발방지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5월23일부터 광화문에서 매일 일인시위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