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학생들, 윤석열 정부 ‘난방비 폭탄’ 규탄…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무서워요”
청년진보당이 9일 윤석열 정부의 난방비 폭탄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대학생기후행동,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이 함께했다. 청년진보당 홍희진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난방비 폭탄이 청년들의 삶을 더 추운 곳으로 내몰고 있다”, “안 그래도 추운 겨울에 국민을…
서울시의회, 튀르키예에 서울시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요청
–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시 대외협력기금과 예비비 활용 촉구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재해복구를 위해 서울시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8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8천여명에 육박하고,…
민주당 정무위 의원단, 권익위 표적감사 주도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 고발
– 6 일 ( 월 ) 국회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으로 공수처에 고발장 접수 – 무고 ,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공동으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과 신원불상의 국민권익위원회 내부 제보자를 무고 ,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 위계공무집행방해…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시, 불법 증축 이행강제금 늘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월 19일 서울시가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본 개정안의 취지는 기존 건축법에 따른 위반사항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위반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이행강제금 보다 많을 경우에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여…
용혜인 “야3당 협력으로 2월 내에 이태원참사 특별법·장관 탄핵소추안 통과시켜야”
용혜인 “특별법 제정·이상민 탄핵 야3당 모두 공감… 차일피일 미룰 이유 없다” 용혜인 “2월 내 반드시 통과시킬 것… 참사 100일 넘기는 6일에는 야3당 논의 시작해야” – 용혜인 “이상민 ‘방탄’에 급급한 윤 대통령 대신, 국회와 국민이 탄핵에 나서야” 용혜인 “희생자 이송경로 여전히…
백화점·면세점 노동자 “건강권, 휴식권 보장하라”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30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화점·면세점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고, 노동조건 결정하는 원청과 교섭하자”고 밝혔다. 노조는 작년 10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이러한 내용을 요구한 바 있으나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주요 면세점들은 여전히 ‘연중무휴’ 영업 중이다….
이탄희, <돈 안 드는 대선거구법> 발의 추진
① 유권자 선택 폭 넓히는‘4~7인 정당명부제’⇒ 당도 고르고, 사람도 고르고! ② 낡은 고비용 선거방식 바꿔 비용 대폭 감축, 종이 공보물은 모바일 방식 허용하고, 유세차 대신 TV토론 3회 실시! ③ 국회의원 선거제도 결정 및 선거구 획정 ⇒ ‘공론화위원회’ 통해 국민 직접…
은행 영업시간 논의, 사용자측 일방적 입장 통보로 결렬
지난 20일,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금융노사는 금일(25일) 오전 8시에 만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이후 은행 영업시간에 대해 논의를 가졌으나 사측의 ‘답정너’ 원상복구 주장으로 끝내 결렬됐다. 은행들은 코로나 이후 1년 반 동안 단축된…
국민의힘 서울시 공립학교 운영비 1,829억 삭감, 사립학교 운영비는 멀쩡
“국민의힘 교육위원회는 예산서 펴고 다시 공부해야” 2023년 공립학교 여름은 찜통, 겨울은 냉동고, 사립학교 여름은 시원, 겨울은 따뜻, 공립학교 학생들은 무슨 죄? 2023년 ‘다정다감 프로젝트’적절치 않다고 삭감해놓고 사립학교만 남겨둬 학교기본운영비 예산에 공립, 사립 모두 포함된 줄 착각하고 삭감한 듯 보여, 정황상…
용혜인 “관치금융 회귀가 아니라 횡재세 도입해야”
예대마진은 기준금리와 연동, 도덕적 비난이나 훈계로 제어할 수 없어 – 지난 2년 동안 예대금리 기준금리에 맞춰 커져 – 금융시장 작동에 화내는 립서비스 정치 대신 실효 대책 필요 – 횡재세는 이자율 은행 자율성 보장하면서 서민 고금리 고통 경감 목표 달성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