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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최현준 기자|[email protected]

“한반도 평화 위해 한미동맹 강화·국제사회 공조 필수”

“북핵 문제 한반도 전쟁 동북아 물론 세계 평화까지 파괴” “냉전 시대 프레임 넘어 한반도 통일 비전 합의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16일(한국시각) “북핵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것은 동북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까지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를 막고 평화를 지키기…

서울시의회 박운기 의원, 경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SH공사가 관리하는 단지에서 냉난방시설이 없는 곳이 6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박운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13일 열린 277회 정례회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을 위한 SH공사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최근 여러 언론에서 마땅한 휴게공간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식사를 하는…

유엔, 평창올림픽 휴전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평창올림픽 개최 7일전부터 패럴림픽 폐막뒤 7일까지 ‘올림픽 휴전’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축제인 2018 평창올림픽 휴전 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제 72차 유엔총회에서 올림픽 휴전 결의안이 193개 회원국 중 157개국의 공동제안을 통해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인간다운 생활 할 권리 보장할 구체적인 개헌안 마련해야”

최근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개헌 방안에 시민들의 사회적 권리를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주도헌법개정네트워크,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09호에서 ‘사회권 강화를 위한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의 첫 발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잘 하고 있다’ 80.9%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지난 11월 10일~ 11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80.9%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6.2%,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44.7%)고 답해, 국정운영지지도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10월…

‘차별없는 문화권’ 문화기본법 개정안 국회 의결

정치적 견해에 관계없이 문화 표현·활동에 차별없도록 규정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제354회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정치적 견해에 관계없이 문화 표현 및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대표 발의해 개정된 내용은 제4조(국민의 권리)와 관련하여 ‘국민들이…

동대문구, 서울 희망일자리 사업 우수구‘쾌거’

서울 동대문구가 ‘2017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6년9월1일부터2017년 8월31일까지 1년 동안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동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시장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했다. 구에 따르면 서울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회적경제 시장…

국민의당 “정부 내년 공무원 1만명 증원 예산 중장기 추계없어”

국민의당은 9일 “정부는 노 룩(No Look) 재원 공무원 증원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당장의 일자리 수만을 내세울 뿐 국민의 세금 부담과 늘어가는 정부 부채는 안중에도 없는 것임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내년에…

슬픈 역사 ‘창경궁 대온실’ 보수마치고 재개방

순종 유폐뒤 위로 명목 동물원과 함께 지어…당시 동양 최대 일제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을 창덕궁에 유폐한 뒤 이를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동물원과 함께 1909년에 지은 창경궁 대온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보수공사를 마치고 10일 재개방된다. 문화재청에…

“재산명시불이행으로 매년 2만명 이상 감치, 인권유린 사각지대”

제윤경 의원 “자본주의 시대, 채권자의 재산권 보다 채무자의 인권에 관심 가져야” #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암 투병중 남편이 다중 채무자가 돼 사용한 카드채무가 남아있다. 이혼 후 암 진단과 공황장애, 걷기도 힘든 상황으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됐지만 법원에서 재산명시 불출석으로 감치명령서를 받았다. A씨는 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