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노동이사 권한 확대해야”
이태성 서울시의원(송파4,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노동존중서울, 서울시 노동이사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노동이사의 권한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된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노동이사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모색하고, 해외사례와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노동이사제도의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토론회는 ‘해외사례를…
서울시 “공공성 내세운 S택시, 이용자 없으면 제2의 지브로 될 수 있어”
목적지 미표시를 통한 앱 승차거부 근절, 장애인 바우처 택시 호출기능 탑재 등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전면에 내세우며 서울시가 야심차게 발표한 택시앱 ‘S택시’가 시범서비스도 시작하기 전부터 시끄럽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5월 말 새로운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앱) ‘S택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승객이 주변(1km)의…
서울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반 가동
서울시는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가 열리는 14일 노사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버스 노사는 임금 5.98% 인상, 정년 연장, 학자금 등 복지기금 연장 및 증액 등 노조의 요구사항을 두고 협상을 거듭해왔으나 8일…
서울연구원 “서울시민, 생태계서비스 중 대기오염 정화, 온도저감 등 가장 중요”
서울시 생태자산, 즉 자연이 시민에게 주는 혜택인 생태계서비스에 대해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생태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연구원은 14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생태계서비스 평가 체계 구축 및 활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일회용품 OUT!’ 강남구, 必환경을 행동하다
서울 강남구 직원들이 1회용 컵 및 종이수건 사용을 금지하는 환경운동에 나선다. 강남구는 ‘필(必)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13일부터 직원들의 1회용 컵 및 종이수건 사용을 금지하고, 머그컵이나 텀블러, 손수건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이기도 한 필환경 운동이란 ‘하면 좋은 것’을 뜻하는…
끊어졌던 남북 관계 잇고 또 잇다
[문재인정부 2년]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남북 협력·교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 단계 더 높은 경제적 도약을 위해서는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야 한다. 문재인정부는 출범 시부터 남북 간 경제협력이 평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서울 도봉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구 덕릉로 315)과 무중력지대 도봉(4호선 창동역 1번출구) 두 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취업지원서비스와 일자리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한 일자리 컨텐츠를 제공하고…
출발선부터 차별없게…보육·교육 국가 책임진다
[문재인정부 2년] 미래세대 투자로 저출산 극복·교육 공공성 강화 문재인정부가 추구하는 포용국가의 핵심은 ‘보육’과 ‘돌봄’을 통한 공공성의 강화이다. 특히 국가가 주도하고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 정책은 미래세대를 키우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단순한 출산장려 위주의…
조상호 의원 “서울시교육청 44년 된 노후유치원 왜 매입하나?”
평균 18년이 넘는 노후 유치원들 매입 시도 중 서울시교육청이 노후 건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사립유치원에만 맡긴 채 무려 44년이 된 유치원 건물 매입을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월 31일 자체…
[문재인정부 2년]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전환점 막 넘어섰다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문재인정부의 국가비전이자 국정목표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으로서 대우받아야 할 최소한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포용적 복지는 국민의 삶의 질을 고르게 높이는 것이다.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가능한 일이다. 포용적 복지국가는, 지금까지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