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공직자 선거 관여, 엄중 처벌”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 주재…행안부, 시·도 합동 ‘공직기강 합동감찰반’ 가동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가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지방선거 대비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특히 선거관리나 단속업무를 수행하는…
한·일·중 정상 “북미 정상회담, 평화기여 희망”
“남북정상회담서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구축 목표 확인” 3국 외교부 협의체를 정례화 등 담은 공동선언문도 채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판문점선언’을 지지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미정상회담의 평화 기여를 희망했다. 9일 일본 도쿄 내각부 영빈관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더민주 “국회 계률법안 9500여건, 국회 파업 더 이상 방치안돼”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파업한지 한달이 지났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장기 국회 파업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3일 서명브리핑을 통해 “2일 기준 국회에 계류된 법안만 총 9,521건에 달하고, 국회가 문을 닫고 있던 기간 동안 제출된 것만…
시민단체 “공정위는 현대기계, 샘표식품 불공정행위 철저히 조사하라”
2013년 남양유업사태로 촉발된 우리사회 갑을문제는 5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대리점을 파트너가 아닌 수직적 상하관계로 대하는 대기업 본사의 인식은 여전하며, 과도한 경영 간섭과 불가능한 매출목표 달성을 강요하는 불공정행위도 계속되고 있다. 문제를 제기하는 대리점은 보복성 불이익에 시달리면서 ‘갑질’의 악순환은 더 심각해졌다는 지적이…
여야 34명 의원, ‘삼성 무노조 경영 청산 결의안’ 공동발의
여야 34명 의원이 128주년 노동절을 맞아 ‘삼성 무노조 경영 청산 결의안’을 공동발의했다. 이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의 무노조 경영 청산과 노사관계 개혁 촉구 결의안은 저와 국회연구단체 헌법33조위원회, 그리고 이에 동참하는 여야 의원 34명의…
북 핵실험장 폐쇄 공개·남북 시간 통일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제안…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 한국보다 30분 늦은 북 표준시, 서울 표준시에 맞춰 통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부 핵실험장(풍계리) 폐쇄를 5월 중 실행할 것”이라며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국과…
도보다리 산책 후 30분간 사실상 ‘단독 정상회담’
‘소떼길’에 평화와 번영 상징 1953년생 소나무 기념식수 한라산·백두산 흙 합토, 한강·대동강 물 합수…표지석 제막 만찬 후 평화의 집 마당서 ‘하나의 봄’ 관람 뒤 환송 예정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오전 일정을 마친 두 정상은 오후 4시30분부터 공동기념식수를 진행했다. 공동 식수를 마친…
완전한 비핵화 통한 핵없는 한반도 목표 확인… “남과 북 올해 종전 선언”
문재인 대통령, 올 가을 평양 방문…정상회담 정례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성지역 설치…쌍방 당국자 상주 모든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8·15 이산가족 상봉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 회담의 결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서명한 뒤 공동…
한반도 평화와 번영 두 정상 손 맞잡다
27일 오전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악수 김 위원장 평화의 집 1층 방명록 서명… 두 정상 북한산 그림 배경 기념촬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이뤄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