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경계경보 오발령 사태에 대해 정부와 서울시의 책임 떠넘기기를 비판했습니다. 2023년 5월 31일, 용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며 이번 사태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용 대표는 이번 사태에서 경계경보 오발령이 발송되는 동안 국민들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안에 휩싸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재난 경보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났다며 이번 사태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용 대표는 정부와 서울시 간의 입장 차이와 상호 간에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합참 본부, 서울시, 행정안전부의 입장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태에 대한 납득할 만한 진실을 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용 대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방안보와 재난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사전에 대응 방침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점에 대한 비판을 통해 이러한 오발령 사태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