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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심야토론> 박지원 이상돈 위기의 정치를 말하다

야당을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사실상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며 ‘야당탄압’이자 ‘보복수사’로 규정지은 민주당,
적법한 절차에 의한 수사이며 ‘국민들이 알 것’이라고 강조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가팔라질 대로 가팔라진 대치전선에 ‘종북 주사파’ 이념 논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세계 경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핵실험 위협 속 안보위기마저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정치권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강 대 강 대립양상을 보이며
위기 대응이 아닌 오히려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여기에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에 야당이 보이콧을 시사하면서
예산국회 일정 파행과 초유의 준예산 편성 사태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무한 대결이 초래하는 국론 분열을 막고, 갈등 봉합으로 가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이번 주 <생방송 심야토론>은 우리 시대 대표 논객이자 정치 고수,
박지원·이상돈 두 원로 정치인들을 초대한다.
안보 위기와 경제 위기의 격랑 속 진정한 정치의 역할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토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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