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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들의 이색 전시장, 세종예술시장 ‘소소’개장

세종예술시장 소소 현장사진

세종문화회관은 15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12시부터 18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에서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참여 작가를 모집해 전체 542팀이 지원했고 그 중 상업성보다는 예술성, 그리고 관람객과 소통을 중시하는 작가로 95팀을 선정했다.

올해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상반기, 하반기 모두 11회 추진될 예정이다.

사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95팀의 작가의 작품 전시 및 판매 뿐 아니라 실험적인 미술가의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 연주, 야외영화상영회, 북 콘서트 등 공연과 예술, 문학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운영된다.

젊은 20~30대 젊은 작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과 다양한 시각 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공간에 젊고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었다고 평가받는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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