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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주 연속 화제성 1위 기록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주 연속 화제성 1위 기록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주연 배우 박민영이 7주 연속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2월 3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3.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유지했다.

주인공 박민영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 7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일타스캔들’과 함께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드라마가 됐다.

‘내남결’은 박민영이 암 환자였던 강지원이 남편과 정부에게 살해당하자 10년 전으로 회귀하여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다.

마지막 16회는 20일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등이 출연했다.

박민영은 “다행히도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다들 밝게 웃으면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더불어 “저는 축복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연기 인생에도 많은 것이 달라질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기광은 “6~7개월 동안 촬영했는데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참 좋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 열심히 참여한 보람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멋진 연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14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11%였다.

오늘(20일) 오후 6시에 tvN에서 15화가 재방송되며, 오후 7시 30분에는 tvN DRAMA 채널에서 15화가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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