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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듀오 ‘천한것들’, 새 싱글 ‘이미 행복한 너’로 감성 음악 선보여

어쿠스틱 듀오 ‘천한것들’의 멤버 김성민은 지난 7월 25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이미 행복한 너’를 발표하였다.

5번째 싱글 음원 ‘이미 행복한 너’는 기타와 피아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정통 어쿠스틱 발라드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고 잊지 못 해 힘들어하는 마음을 다정한 멜로디속에 차분하고 덤덤하지만, 호소력있게 담아 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지금까지 음악과는 사뭇 달리 절제된 감정속에서 이별의 슬픔을 덤덤히 풀어내고 있으며, 세션 역시 그러한 감정에 맞춰 화려함 보다는 차분함 속에서 슬픔의 격정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 4월에 발표된 ‘오랜 짝사랑’ 부터 음원 제작과 관련된 전 작업을 맡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천한것들은 어쿠스틱 러브 송 ‘이미 행복한 너’를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사운드로 특유의 날 것의 감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6월 25일 제 73회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노래를 하는 천한것들의 멤버 김성민씨의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 하는 김성민은 낮에는 대학에서 일을 하고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하여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누군가 누군가에게’로 데뷔 후 지역행사 공연 및 버스킹, 마을축제 주제가 작곡, 전통시장 홍보송 제작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김성민은 “지속 가능한 성장형 뮤지션이 되기 위해 음악 자체를 최대한 즐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공연 활동과 새로운 곡들로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 안으로 추가 음원 발표 계획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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