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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 자녀 후계구조 확립 위한 ‘갑질’ ?… 시민단체 비난

CJ올리브영의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는 지분 51.1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재현 회장의 아들은 11.04% 지분을 가졌고, 이재현 회장의 장녀도 4.2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향후 올리브영이 상장되면, 이재현 회장의 자녀들은 보유지분을 매각해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의 지분을 확보하는 자금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