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장애인 접근권 외면…’편의’점 본분 잊었다는 비판 직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21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CU 마로니에공원점에서 ‘무시당한 장애인의 권리’를 알리기 위한 선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소비자로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편의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장애인들이 편의점에서 배제되어 아파도, 배고파도 이용이…
최저임금 인상, 노동계 ‘인간다운 삶’ 외침 속 편의점·음식점 사장님 ‘생존의 기로’
6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의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 안건이 부결됐다. 노동계는 이번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최저임금 인상과 사회적 연대를 주장했지만, 한편에서는 인건비 부담에 시달리는 편의점, 음식점 등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깊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노동자의…
GS리테일, 편의점 구조조정 직격탄… 수익성 악화 심화
GS리테일이 편의점 점포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수익성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편의점 사업의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수익성 악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로 인해 GS리테일의 전체적인 손익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편의점 사업 부진, 실적…
[단독] 이마트24 창업프로그램 믿고 운영했을 뿐인데 ‘신용불량자 된 사연’
신세계그룹 계열의 프랜차이즈 편의점 ‘이마트24’ 점포 창업으로 점주 A씨가 어떻게 ‘신용불량자’와 1억원 이상 빚더미에 앉게 됐는지, 이 과정에서 이마트24는 수익을 어떻게 형성해 갔는지 취재했다. 우선 A씨는 이마트24로부터 상권이 형성되지도 않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파트 공사 현장 앞 개점을 2021년 6월경 추천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