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연극계 원로배우 항소심 무죄…피해자·단체 “성폭력 진술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알려진 연극계 원로 배우 A씨가 성폭력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단체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해당 판결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수원고등법원은 지난 11일 A씨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사건은 한 시립극단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알려진 연극계 원로 배우 A씨가 성폭력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단체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해당 판결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수원고등법원은 지난 11일 A씨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사건은 한 시립극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