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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9.2 노정합의 이행협의체 재개 촉구…1차 회의 무산에 유감 표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0일 성명을 통해 9.2 노정합의 이행체제 복원을 위한 이행협의체 회의의 조속한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다. 노조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19일 1차 회의 개최를 제안했으나, 결국 무산됐다며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생명과 안전…

의대생 유효휴학 9100명 돌파… 전국 의대생 절반 수준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대학 학칙에 맞춰 ‘유효 휴학계’를 낸 전국 의대생이 이틀간 약 400명 늘어 누적 91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교육부가 밝혔다. 이는 전국 의대 재학생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료 빠진 채 수가만 늘리는 것은 위험한 선택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의료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의대 정원을 2천 명 증원한다고 발표했지만, 의료계는 이 정책이 공공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21일 논평을 통해 이번 논란의 핵심은 ‘의사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