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택스

6월 30일(월)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국민권익위공무직분회 주최 기자회견에서 국민콜110 상담노동자들이 저임금과 열악한 처우에 맞서 파업 돌입을 선언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상담노동자가 존중받아야 공공서비스도 바로 선다"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함께 상담노동자들의 권리 보장 및 공공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동·인권

공공서비스 핵심 국민콜110 상담사들, ‘저임금·열악한 환경’ 항의 총파업 돌입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국민민원안내콜센터(국민콜110) 상담노동자들이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와 구조적인 저임금 문제에 맞서 30일 오전 9시, 전 조합원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정부의 목소리를 대신해 온 우리가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민을 위한 상담노동자가…

2025년 7월 1일 김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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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억 투입한 위택스, 1,900원도 못 신고하는 황당… 상담사들 고통 절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민권익위공무직분회는 27일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00억 원의 세금을 투입해 개편된 위택스 시스템의 끊임없는 오류로 인해 국민과 상담사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 개편된 위택스는 납부 내역 조회 불가, 민원인이 아닌 제3자 정보 팝업,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