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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용산대통령실

공공노조, 국민연금·국토정보공사 등 ‘인력 삭감’ 피해 폭로…”공공성 파괴”

공공운수노조가 1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전면적인 원상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조는 정부가 혁신가이드라인의 관리 종결을 선언했음에도 구조조정과 정원 감축, 예산 삭감이 지속되며 공공성과 노동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이날…

유급병가, 상병수당 제도 외면하는 한국…OECD 38개국 중 유일한 ‘무제도국’ 오명

49개 시민사회 및 노동 단체들이 모인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이 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유급병가와 상병수당 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미국과 함께 상병수당 제도가 전무한 유이한 국가라는 점을 지적하며, 노동자의…

미얀마 민주주의 수호 촉구 2936명 서명 청원, 이재명 정부에 전달

이재명 정부에 미얀마 군부의 인권 탄압 중단과 민주주의 지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지속적으로 연대 활동을 펼쳐온 한국과 미얀마 시민들이 8888 민주항쟁 37주기를 맞아 대규모 서명운동 결과를 청원서로 전달했다. 2936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는 8일 오전…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용산 대통령실’ 등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9일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이 주요 쟁점이 됐다. 세관 마약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백해룡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현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경정)이 상관인 경찰서장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