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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하다 죽는다”… 산불특수진화대, 정부에 열악한 처우 개선 촉구

공공운수노조 산림청지회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위험과 차별을 외면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 반복되는 산불 현장 사망 사고… “진화대원의 죽음이 일상이 되어선 안 돼” 공공운수노조 산림청지회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글회관에서 ‘산불진화대원이 말하는 산불 재난 현장’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