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SR 통합 지연… 철도노조 “국민 우롱” 강력 비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국토교통부를 향해 “고속철도 통합의 발목을 잡지 말라”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역 대합실에서 열린 이 기자회견은 단순한 정책 비판을 넘어 국토부 관료들의 기득권 저항을 폭로하고 고속철도 공공성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근길 시민과 여행객으로 붐비는 대합실에…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 尹 정부 84명 1년 이상 임기 보장…국토부·산업부 집중
22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윤석열 정부의 ‘알박기 인사’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이후 대통령 탄핵 선고일까지 총 98명의 공공기관 주요 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중 84명은 최소 1년 이상의…
“명일동 싱크홀 원인, 9호선 연장공사 의심”… 경실련 사고조사위 촉구
지난 3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정부에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는 인재(人災) 가능성이 높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은 즉각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 지름 20m·깊이…
[제주항공 참사] 무안공항 설계 논란, 해외 전문가 ‘벽’ 결정적 참사 원인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체 착륙 후 공항 외벽에 충돌하며 폭발한 사고에 대해 해외 전문가는 공항 활주로 말단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존재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항공전문가 데이비드 리어마운트는 30일 영국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이번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콘크리트 벽이 결정적인 사고…
한준호 의원 “김건희 여사와 21그램 경제공동체”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 공사 의혹을 재차 강조하며, 인테리어 업체 21그램과 김건희 여사의 관계를 언급하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국토교통부가 관저 불법 공사와 관련된 자료, 즉 건설공사 대장을 제출하지 못하겠다는 소명서를 제출한 사실을 언급하며,…




![[제주항공 참사] 무안공항 설계 논란, 해외 전문가 '벽' 결정적 참사 원인](https://newsfield.net/wp-content/uploads/2024/12/419-_있어서는-안-되는-구조물_-_범죄행위에-가깝다_-활주로-끝-콘크리트-둔덕-화-키웠나|지금-이-뉴스-YouTube-0_22-600x3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