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사적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유지…일부 방역수칙 보완·조정하기로 정부가 오는 8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한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발표…올해 임상 3상 비용 1667억원 지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전망이다. 또한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조 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와 서울·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영상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글로벌…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발표…올해 임상 3상 비용 1667억원 지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전망이다. 또한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조 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와 서울·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영상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글로벌…
전국 경찰기관 현장인권상담센터·인권침해 전담 조사팀 운영
경찰청이 지난 7월 30일 직제 개편을 통해 전국 경찰기관에 인권 전담부서를 설치, 향후 인권보호를 위한 시스템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경찰·수사경찰·자치경찰 등 새롭게 변화된 조직 체계로 치안 현장에서의 국민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인권 중심의…
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전망도 안정적
기재부 “우리 경제 대외 신뢰도 다시 보여준 결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수준(AA-,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피치는 “한국의 현재 신용등급은 강한 대외건전성, 경제 회복력, 양호한 재정여력과 북한…
세월호 생존학생들 “광화문 세월호참사 기억공간 철거 반대”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 학생들이 광화문 세월호참사 기억공간 철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생존 학생 38명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이대로 광화문 기억공간이 사라지게 된다면 저희 뿐만 아니라 국가와 다른 국민들에게도 이러한 큰 아픔이 반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는 아직도 해결되지…
문 대통령 “방역 조치 준수에 예외없어…위반시 엄정 책임 추궁”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방역 조치를 준수하는데 누구도 예외나 특권이 있을 수 없다”며 “힘들어도 방역 조치를 준수하는 대다수의 선량한 국민을 위해서라도 방역 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한 책임 추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당면한 최대 과제는…
김 총리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 이내’로 통일해달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현재 수도권이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에서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서 국민들께 혼선을 줄 수 있다”며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휴먼’ 더한 한국판 뉴딜 2.0, 일자리 250만개 창출한다
2025년까지 220조원 투입…사람투자 강화, 불평등·격차 해소 1000억 국민뉴딜펀드 추가 조성…초연결 신산업·탄소중립 과제 추가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220조원을 투입해 한국판 뉴딜 2.0을 추진한다. 디지털·그린뉴딜로 구성돼 있던 기존 한국판뉴딜 1.0에서 휴먼 뉴딜을 추가하고, 청년층의 소득 수준에 맞춘 자산 형성 프로그램과 교육·돌봄 격차…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입법예고…3·1절 포함해 4개 국경일에 확대 적용
앞으로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개의 국경일이 대체공휴일로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토요일 및 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대체공휴일에 해당돼 각각 다음 월요일은 ‘빨간 날’이 된다. 인사혁신처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1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