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네거티브에 네티즌, 김남국 구하기 나서
4.15 총선 이틀을 남겨두고 여지없이 악의적인 네거티브가 쏟아져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가운데 오히려 네거티브를 당한 후보에게 동정론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산 단원을에 출마한 김남국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그 주인공이다. 상대후보인 박순자 후보(미래통합당)는 13일 오전 김남국 후보가 여성비하 팟캐스트에 출연했다며 김…
생애 첫 유권자 66인 “불평등한 사회 바꿀 수 있는 건 정의당 뿐”
4.15 총선이 내일로 다가왔다. 21대 총선은 향후 4년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야 할 선거에서 정책과 공약 경쟁은 사라지고, 거대정당들의 위성정당 경쟁,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의석수 계산만이 부각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마저도…
민중당, 코로나19 사태 대학 등록금 환불 촉구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도 최소한의 수업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 대부분의 수업이 원격강의로 진행되는 것에 많은 대학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월세 지출, 아르바이트 해고, 얼어붙은 취업시장 등으로 생계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모세대 일자리마저 줄어들면서 가족 단위 생활고가…
더민주 김용민 후보 캠프, 주광덕 의원 투표 동영상 유포자 선관위에 고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 캠프는 지난 4월10일 사전선거 투표기간에 기표소 안에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법규정을 어기고, 기표소 안에서 기표지에 주광덕 후보를 찍고 전과정을 촬영한 동영상을 특정 밴드에 올린 동영상 유포자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고발했다. 현재 해당 동영상은 선관위 조사 중이고 삭제된 상태다. 남양주선관위는…
추혜선 후보, 평촌 터미널부지 관련 공익감사청구 참여 서명
안양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안양시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추혜선 정의당 후보는 “귀인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주민비대위)와 함께 공익감사청구를 추진해 왔고, 공익감사 청구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민관합동 범정부지원단 이번주 가동
복지·과기부 중심, 민간 전문가 참여…청와대 “신속·과감하고 통 크게 지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조기 성공을 돕기 위한 ‘민관합동 범정부지원단’이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된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범정부지원단은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세월호 유가족, 진해 황기철 후보 찾아
세월호 유가족 일동이 11일 경남 진해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를 격려 차 방문했다. 황 후보는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며 구조지원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황 후보는 박근혜 前 대통령의 세월호 현장 방문 시 군복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정당인·단체 활동가 “국회, 홍콩 민주항쟁 연대 외면”
2019년 홍콩 내부에서 송환법 반대로 촉발됐던 시위는 정부의 여러 탄압을 거쳐 홍콩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 민주항쟁으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평화 시위를 이어가던 시민들에게 가해졌던 홍콩·중국 정부의 국가폭력과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에서 울려 퍼졌다. 이는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떤 시민들은…
민중당·한국환경회의 정책협약식 개최 … “노동과 환경 공동대응 중요”
민중당과 한국환경회의는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민중당 대회의실에서 환경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성치화 기후위기특별위원장, 손솔 비례대표 후보와 명호 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장, 신재은 한국환경회의 총선대응TF 활동가가 참여했다. 민중당과 한국환경회의는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돌려주고, 더 많은 생명들이 지구에서…
김남국 vs 박순자 안산단원을 날선 공방
선거를 일주일 앞둔 8일 오후 2시, 제21대 총선 안산 단원구을 후보자 초청 TV토론회가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두 후보의 안산시 발전을 위한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 두 후보는 최근 안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원인에서부터 의견이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