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2017 자원순환 정책방향 세미나 개최
[뉴스필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자원순환사회 실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1부에는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재활용산업의 활성화 및 재활용 관련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다.
행사 2부 세미나에서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김동구 과장이 발제를 진행하고, 이어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자원순환정책연구원 최주섭 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시정연구원 유기영 선임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대표, 한림성심대학교 김정대 교수, 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 홍수열 소장, 한국EPR자원순환연대 한준석 회장, 전국고물상연합회 조남준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아울러 이완영 의원은 ‘자원순환사회형성 기본법안’을 대표 발의, 올해 5월 국회를 최종 통과 시켰다.
이 의원은 “’자원순환기본법’ 통과로 하루에 약 1조원, 연간 약 371조원을 지출해야하는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가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동 법을 현실에 잘 적용해 재활용산업계의 근간 법령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재활용산업계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