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0일 AG 대표팀 합류 확정… 3차전 출전 예상
한국 대표 축구선수 이강인(22)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프랑스 소속팀 PSG와 협의를 거쳐 아시안게임에 합류할 예정이며, 3차전부터 출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이강인의 출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이강인이 현지시간 19일 소속팀 PSG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난 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현지시간 20일 중국 항저우로 이동하게 되며, 24일 열리는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인의 합류로 황선홍호에는 중요한 희소식이 도래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랜 기간동안 황선홍 감독의 대표팀에서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중심으로 전략을 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강인의 합류는 토너먼트 전반을 놓칠 수 있지만, 3차전부터 출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인은 최근 대퇴사두근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어 컨디션 관리가 필요하지만, 대표팀에 중요한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인의 축구 인생에서도 이번 아시안게임은 중요한 대회입니다. 이강인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군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닌 만큼 PSG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군 면제 혜택을 확보할 수 있는 아시안게임이 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대회로 간주됩니다.
이강인의 합류로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릴 수 있는 강력한 멤버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이강인을 비롯한 우수한 선수들로 이루어진 멤버를 통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강인의 합류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의 군 면제 혜택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