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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생제르맹(PSG) 경기 3-0 완승 리그 1위

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솔레르의 득점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PSG로 이적한 이래 공식전 네 번째 출전이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르는 첫 경기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강인은 지난 8월 20일 리그 2라운드 툴루즈전 이후 9경기 만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PSG는 전반 8분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고, 전반 31분에는 이강인의 스루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솔레르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 32분에는 뎀벨레의 크로스를 받은 파비안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2선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31분에는 음바페의 득점을 도왔고, 후반 42분에는 솔레르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공격의 활로를 텄다. 아직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PSG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PSG의 결정적인 판단이었다. 이강인은 A매치 기간 중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날카로운 결정력을 과시했다. PSG는 이강인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해 선발로 기용했고, 이강인은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데 성공했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이강인은 아직 PSG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점차 팀에 녹아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인이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PSG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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