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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해리 케인, 메디컬 테스트 위해 독일 출국 허가 받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출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1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등 해외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에 대한 8500만 파운드의 계약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의료진과의 만남을 완료하기 위해 독일로 여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되었다.

이는 목요일 초기에 바이에른이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한 9500만 파운드의 계약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에 이어진 소식이다.

여름 초반에 제기된 일련의 입찰이 거절된 후에도 영국 대표팀 주장이 바이에른으로 이동하기 위한 조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독일에서 나온 최신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 계약의 최종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12개월 내에 아무런 대가 없이 떠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가치를 1억 2000만 파운드 가까이 평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케인은 앨런 쉬어러의 프리미어 리그 역대 득점 기록 260골을 달성하기 위해 잉글랜드에 머물기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는 2012년 토트넘 데뷔 이후 상위 리그에서 213번 골을 넣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지만, 맨유는 이적 예산 내에서 비용이 적은 대안을 찾기로 결정하여 이행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원정 개막식을 시작하며, 케인은 그 때까지 자신의 미래가 결정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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