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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문화바캉스 ‘서울문화의 밤’ 자원활동가 ‘뜬눈이’ 모집

서울의 대표 여름 축제인 ‘서울문화의 밤’ 사무국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뜬눈이’ 100명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문화의 밤’의 자원활동가 ‘뜬눈이’는 ▲서울문화의 밤을 함께 만드는 사람들이자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서울문화의 밤을 즐기며 밤을 샐 수 있도록 뜬 눈으로 밤을 새며 도와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공연진행, 온·오프라인 홍보, 투어 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에 걸쳐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축제안내 등), 영상제작, 홍보, 통역 등 4개 부문이며, 축제 운영에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7월 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며, 7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과 미션 수행 등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문화의 밤’은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서울오픈하우스(서울시 전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개방하고, 특색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서울의 문화예술을 재발견 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서울문화의 밤’ 프로그램 및 자원활동가 ‘뜬눈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culturenigh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문화의 밤 사무국(02-550-2557)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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