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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2030년 간호사 16만여명, 의사 8천여명 부족 전망

<자료=보건복지부 제공>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결과, 2030년에 의사는 7600명, 간호사는 15만8000명, 약사는 1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추계됐다.

이에 반해 치과의사는 3000명, 한의사는 1400명이 과잉 공급되는 것으로 전망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연구결과를 고려하여 적정 규모의 의사, 간호사, 약사 인력이 의료현장에 충원될 수 있도록, 신규 인력 배출규모 증가, 유휴인력 재고용 추진, 경력단절 방지 등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