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노사 합의 도출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최종안 서로 수용, 파업 참여치 않고 정상 근무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본부장 전영호)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의 파업 및 타워크레인 점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업들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최종안에 원만히 서로 합의했다.
5일 노조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노사는 지난 달 4차에 걸친 개별실무 교섭 끝에 업체들과 교섭단체 인정 및 임금 등 노동조건에 대한 상호 요구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는 민주노총의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