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상임대표,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와 환담 “윤석열 정권의 폭주 막기 위한 야당 공조 강화 한 뜻”
– 용혜인 “윤 정부 맞서기 위한 야당 공조 원활히 이뤄져야”
– 용혜인 “5월 중 노란봉투법, 평등법, 횡재세법, 생활동반자법 등 민생 법안처리를 위한 패스트트랙 협의 필요”
– 강성희 “윤석열 정권에 맞서 단결해 싸우는 야당 필요해”
– 강성희 “<건설노동자 추모와 건설노조 탄압저지 야당 연석회의> 함께하자”
– 기본소득당, 진보당 “<건설노동자 추모와 건설노조 탄압저지 야당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협력 방안 구체적으로 모색하자”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국회의원은 11일(수) 10시 기본소득당을 내방한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용혜인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부 취임 1년 동안 많은 국민이 생을 달리해 마음이 무겁다며, “야당 공조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노란봉투법, 평등법, 횡재세법, 생활동반자법 등 민생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논의해 일하는 국회로 임기를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는 “<건설노동자 추모와 건설노조 탄압저지 야당 연석회의>를 통해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가 야4당에 남긴 염원을 실현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국회에서도 제안한 연석회의를 통해 약속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용혜인 상임대표와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는 양측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돌아가신 건설노동자 관련 사안에 야당 공동대응을 시작으로 야당 공조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그리고 11일(수) 오후 연석회의 실무진 회의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혜 대변인 브리핑문
[신지혜 대변인 브리핑]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내방
오늘 오전 10시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가 기본소득당을 내방해 용혜인 상임대표와 환담을 나눴습니다.
용혜인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부 취임 1년 동안 많은 국민이 생을 달리해 마음이 무겁다며, ‘야당 공조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1대 국회가 노란봉투법, 평등법, 횡재세법, 생활동반자법 등 민생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논의해 일하는 국회로 임기를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는 <건설노동자 추모와 건설노조 탄압저지 야당 연석회의>를 통해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가 야4당에 남긴 염원을 실현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맞서 단결해 싸우는 야당을 만드는 역할을 선거 시기부터 국민께 한 약속했다며, 국회에서도 제안한 연석회의를 통해 약속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혜인 상임대표와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는 양측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돌아가신 건설노동자 관련 사안에 야당 공동대응을 시작으로 야당 공조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오후 연석회의 실무진 회의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3년 5월 11일
기본소득당 대변인 신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