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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강동구, 2018 강동 취업박람회 개최

자소서 컨설팅, 구인·구직에서 이미지 상담까지… 맞춤형 상담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4일(수) 오후, 강동구청 앞마당에서「2018 강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연계와 일자리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자리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면접 채용관과 취·창업 홍보관, 일자리 매칭 상담관, 경력단절여성 취업관, 중장년 지원관이 총출동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여건에 맞는 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홍보 및 기업 발굴 등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강동구청 잔디마당에서는 휴게 공간, 일자리 버스킹 토크쇼, 퍼스널 컬러 오픈 강좌 등이 진행되는 일자리 톡톡(talk talk) 카페가 운영된다. 일자리 토크쇼에서는 취업전문가가 진행하는 ‘취업,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를 통해 취업준비 궁금증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 볼 예정이다.

강동구청 제2청사 앞마당에는 111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취·창업 부스 운영 외에 지문 인적성 검사, 이력서‧자소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면접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관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자존감 있게 일하고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13:00~14:00까지 곽정은 강사의 특강도 진행된다. 특강은 현재 사전 접수 중으로 관심 있는 주민들은 강동구 일자리경제과(02-3425-58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느 일자리 박람회와 다르게 구인·구직과 관련한 지역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고 있다. 더욱이 구직자들이 가장 필요한 여러 취업지원 프로그램들과 정보들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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