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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윤종오 의원

CJ대한통운 ‘오네’ 택배기사 대량 해고 사태…다단계 위탁 ‘생활물류법’ 사각지대 도마 위

CJ대한통운의 ‘오네 당일배송’을 담당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대량으로 계약해지를 통보받으면서 생활물류법의 사각지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는 약 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택배 노동자들의 생계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해고 통보를 받은 기사들 중 영등포 배송을 담당하던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