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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준공영제

서울시 버스, 사모펀드 매각 논란…시민단체 “세금 낭비 막고 공공성 회복해야”

신한·하나캐피탈·롯데카드 등 금융사들도 배당금 챙겨 ‘사모펀드 시내버스 서울시 인수 시민운동본부’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에 매각된 시내버스를 서울시가 직접 인수해 버스산업의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버스 준공영제가 투기자본의 배당…